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 땅콩 효과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youtube(c3p3VMNpWGw)]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으로, [[시리얼(음식)|시리얼]]을 그릇에 부었을 때나 각종 잡곡을 섞어서 운반할 때, 겉으로는 곡식들이 잘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흔들게 되면 결국 알갱이가 큰 곡식(대표적으로 [[브라질너트|브라질 땅콩]])들이 표면으로 떠오르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. 특히 서양인들이 자주 먹는 [[믹스너츠|혼합견과류]] 캔의 뚜껑을 열면 항상 [[브라질너트|브라질 땅콩]]이 맨 위로 올라가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. [[합금]]을 제외한 고체 상태의 [[용액]]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이다. 사소하고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, 처음 발견된 이후 이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'''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''' 난제 중 하나이다. 이러저러한 가설은 나왔지만 아직 완전히 증명된 이론은 없는, 의외로 현대 과학으로 완전히 해명하지 못한 현상. '파론도의 역설'(Parrondo's paradox)[* 지는 게임 2개를 잘 조합했더니 오히려 이기는 게임이 된다는 [[게임 이론]]의 역설.]과도 관련 있다고도 한다. 일반적으로 "큰 알갱이 사이의 공간으로 작은 알갱이는 내려갈 수 있지만, 작은 알갱이 사이의 공간으로 큰 알갱이가 내려갈 수는 없으니까."라는 결론을 내리기 쉽지만, 특정 상황에서 큰 입자가 가라앉고 작은 입자가 떠오르는 현상인 '''역 브라질 땅콩 효과'''가 존재한다. 이러한 역효과가 발생하는 조건 및 두 현상이 같은 원리로 일어나는 다른 현상이란 증거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. 원리를 파볼 사람이 있다면 괜히 그 둘을 묶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.[* [[비상교육]]의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는 브라질 땅콩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이 실려있다. 그런데 역 브라질 땅콩 효과에 대한 내용은 없다.] [[파일:external/large.stanford.edu/f1big.gif]] 위 실험에서 8 mm [[유리구슬]]과 15 mm [[폴리프로필렌]]을 사용한 a에선 브라질 땅콩 효과가 성립하지만 10 mm [[구리(원소)|구리]]와 4 mm 유리구슬을 적용한 b에선 역 브라질 땅콩 효과가 관찰된다. 참고로 폴리프로필렌의 밀도는 0.9 g/㎤, 유리의 밀도는 2.5 g/㎤, 구리의 밀도는 8.94 g/㎤ 정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